한국토요타, 미국산 '벤자' 국내 수입 추진

머니투데이 켄터키(미국)=최인웅 기자 | 2011.12.07 12:05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 SUV 모델, 한국토요타 내년에 수입 적극 고려

↑토요타 '벤자'
한국토요타가 미국산 '시에나'와 '캠리'에 이어 크로스오버모델(CUV)인 '벤자'의 수입을 추진중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7일 "켄터키 공장서 생산되는 벤자를 내년 중 들여오는 것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벤자는 4도어 5인승 차로 2008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데뷔했다.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을 결합한 차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시장에선 닛산 '무라노'와 포드 '엣지'등과 경쟁하고 있으며, 2.7리터와 3.5리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2011년형 기준으로 2만7125달러(3065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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