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월세 전환금, 은행 이자율의 '두 배'

최보윤 MTN기자 | 2011.12.06 14:16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인 월세 이율이 시중 은행 이자율의 두 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수도권 월세가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평균 월세 이율이 0.88%로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중은행 금리가 연 4%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월세 부담이 은행 이자보다 두 배 이상 비싼 셈입니다.

지역별로 월세이율을 보면, 인천이 0.94%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0.92%, 0.8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