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12.06 14:05

행정안전부 주최 2011년 행사서 단체부문상 받아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사진 왼쪽)과 김기영 사회공헌팀장(오른쪽)이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행정안정부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 지난 5일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1994년 회사 창립 이래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포스코건설은 올해 결혼이민여성 운전면허 취득지원 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실장은 "회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이 거름이 돼 큰 상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국내외 주거환경개선 등 건설사로서 의미가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6월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10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글로벌공헌.지역사회발전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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