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나군 수능 100%로 173명 선발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 | 2011.12.08 08:00

[정시로 대학가자]

양승찬 입학처장 ⓒ숙명여대
숙명여대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가·나군에서 모두 85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648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뽑는다. 나머지 인원은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나군은 수능 100%로 173명을 선발한다.

가군의 기회균형 전형은 수능 70%, 학생부 30%로 23명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수능 70%, 면접 30%로 10명을 뽑는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가 적용된다. 인문계열은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사회·과학탐구 2과목)를, 경상대학은 영역별로 각각 25%, 25%, 30%, 20%를 반영한다.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탐구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자연계(의류학과·식품영양학과 제외)는 수리 40%, 과학탐구 30%,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수리 가·나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형 선택 시 가산점 10%가 부여된다. 화학과, 수학과, 통계학과는 수리 가 영역만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 반영교과별로 상위 3개과목만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교과에 속한 각 3과목씩 모두 12과목을,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교과 3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사회, 영어 각 3과목씩 모두 9과목을 반영한다.

숙명여대는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4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순헌장학금'과 최대 1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는 '블루리본 장학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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