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추수감사절 연휴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 11월 매출로는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또 높은 재고수준과 소비자 심리 회복으로 올해 전체로 60만대를 훌쩍넘는 사상최대 미국 판매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타와 엘란트라가 11월 현대차 미국판매를 이끌었다. 엘란트라는 작년 11월대비 44% 늘어난 1만2414대가, 소나타는 12% 증가한 1만5668대가 팔렸다.
올 11월까지 누적으로 소나타는 판매가 20만대를 돌파했다.
11월 벨로스터는 2538대가, 에쿠스는 300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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