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메르켈 "유로본드 해롭다" 입장 고수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12.02 01:50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중앙은행(ECB)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유로본드 발행에 거듭 반대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독일 언론 베스트도이체자이퉁(WDZ)과 인터뷰에서 유로본드 발행이 현재 상태에서는 해가 될 것(damaging)이라며 반대 의사를 거듭 밝혔다.


그는 유로본드에 반대하는 독일 입장에 동조하는 EU 국가가 소수가 아니라며 ECB의 독립성은 칭송의 대상도 비판의 대상도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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