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남구청과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뉴스1 제공  | 2011.12.01 15:50
(광주=뉴스1 이석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 남구청 및남구 지역 6개 단체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남구청,광주공예협동조합, 남구문화원, 광주국제영어마을, 양지종합사회복지관, 내리사랑봉사단, (재)남구장학회 등은는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기부 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할 방침이다.

남구청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공예협동조합은 빛고을공예창작촌을 활용해 공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남구지역 학교에 공예이론 교육과 공예체험 교사 파견 사업을 지원한다. 또 광주국제영어마을은 주 5일제를 대비한 주말 영어교육체험프로그램, 원어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시교육청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통한 창의적인 인간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남구 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전체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교육기부를 통해아이들에게 꿈과 미래,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남구청을 비롯한 지역 단체들의 교육기부에 감사드리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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