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 4.5% 안팎 올들어 최저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2011.12.01 09:52
중국의 11월중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4.5%안팎으로 10월보다 1% 정도 낮아져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하는 50개 도시 식품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29일 현재 돼지고기 가격은 9월 중순보다 10.7% 하락했다. 달걀 가격도 5% 떨어졌다.


션인완궈(申銀萬國)증권의 리후이용(李慧勇)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1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4%로 10월보다 1.1%포인트 낮아지고 생산자물가 상승률도 1.6%포인트 낮은 3.4%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창장(長江)증권은 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4.6%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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