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내포신도시 스타클래스 계약률 81%

머니투데이 조정현 기자 | 2011.12.01 09:05
웅진그룹 계열의 극동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충남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 아파트의 당첨자 계약 결과, 계약률이 8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극동건설에 따르면 총 938가운데 760가구가 계약했고 특히 전용면적 59제곱미터B 형의 경우 28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쳐 계약률 100%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4~16일 진행된 순위 내 청약에서는 최고 37.5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극동건설 분양 관계자는 "계약 첫날인 28일 이미 50% 이상 계약이 성사됐다"며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신도시로 전국에서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한 데다 행정타운과 가장 가까워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웅진스타클래스는 20층 높이 아파트 9개 동에 전용면적 59에서 84제곱미터형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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