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亞문화중심도시 종합계획 최종 심의

뉴스1 제공  | 2011.11.30 18:48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비전과 정책목표를 새로설정하는종합계획 수정 변경안이 마련됐다.

광주시는 30일 강운태 시장 주재로 시 교육감과 5개 구청장,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 마련하기 위한 최종보고회와 2013년 연차별 실시계획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체계에 대한 조정안으로 비전은 '아시아를 통해 세계를 비추는 빛'으로 변경된다. 정책목표도 3대 목표에서 '인권문화 창조도시'를 추가한 4대목표로, 추진과제도 3대과제에 '문화전문인력 및 시민주체문화도시조성' 분야를 포함한4대과제로 강화했다.

7대 문화권에 대한 명칭도변경해문화전당권을 ‘아시아인권문화권’, 교육문화권을 ‘미래교육문화권’, 문화경관생태환경보존권을 ‘생태환경보존권’으로구체화했다.

또 특정 지점 중심인 문화권 개념에 연결성을 강화한 집중형, 연계형, 벨트형의 세가지 유형의 입체적 권역으로 재설정했다.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을 조정하고신규사업을 발굴해48대 사업 146개 단위사업으로 정리했다.


시의 수정 변경안은 정부와사전 협의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확정도니다.

2013년 연차별실시계획 의에서는 문체부에 승인 요청할 2013년 사업으로 신규사업 13건, 기 승인사업 17건, 계속사업 25건 등 55건을 심의했다.

강운태 시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그 동안 추상적이고 모호했던 종합계획의 내용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고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문화수도로서의 향후 추진사업들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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