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세종시에 공급한 '더샵' 아파트 2개 단지가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대박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626가구)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511가구) 등 총 1137가구에 대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 결과 1112명이 계약을 체결해 평균 97.8%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 더샵' 2개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1대 1,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신준호 '세종 더샵' 분양소장은 "당첨자 대상 정식계약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예비당첨자 계약이 시작되면 곧 잔여물량도 모두 마감될 것"이라며 "중앙행정타운, 중앙호수공원과 접한 최고 입지를 비롯해 특화된 설계 등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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