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팝(POP)티머니'카드를 25일 출시한다.
'POP티머니'는 기존의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선불결제방식 카드에 멀티 멤버십 기능을 더한 것이다.
GS25·GS칼텍스 등에서는 GS&POINT 멤버십카드로, 파리바게트·던킨도넛츠·베스킨라빈스 등에서는 해피포인트 멤버십카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GS25에서 POP티머니로 결제할 때지갑에서 카드를 따로 꺼낼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 및 GS&POINT가 적립된다.
POP카드는 홈페이지(www.popcard.co.kr)에서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쳐 멤버십 포인트 자동적립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내년 상반기에는 GS&POINT 뿐 아니라 해피포인트도 자동 적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POP티머니카드는 전국 GS25에서 구매가 가능하다.향후 버스정류장 인근 가판, 중소 소매점 등 기존의 티머니 판매처로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 티머니 가격과 동일한 2000원이다.
POP티머니는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맥도날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교보문고 등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된 5만7000여 개 결제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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