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셋값 한풀 꺾이고 집값은 현 수준 유지"

홍혜영 MTN기자 | 2011.11.23 17:44
내년에는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집값은 지금 수준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987년 이후 집값 흐름을 살펴본 결과 최근 전셋값은 확장기에서 정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내년에는 수축기인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전국 집값은 지난 1987년부터 4개의 순환 주기를 거쳤으며 현재 5번째 순환기의 확장 국면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확장기는 가격이 저점에서 시작해 고점에서 상승 시기이며 수축기는 그 반대를 뜻합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4. 4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