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에 대한 열정은 두배, 등록금은 반값..반값등록금 실현 가능해지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1.28 11:33
열린사이버 대학(www.ocu.ac.kr, 총장 홍일식)은 공동구매 오픈마켓 꾹(www.ggook.co.kr, 공동대표 이숙경, 김성수)과 ‘학위 과정 원격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주도형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실무를 추진한다.


이에따라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1/3수준인 사이버 대학 등록금에서 입학생 전형료와 입학금이 면제되고 졸업시 까지 수업료의 30%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열린사이버대학 한학기 기준으로 최대 57만4천원 추가 절약되는 셈이다.

10만가지 공동구매 표방하는 꾹은 이번 반값등록금 캠페인을 통해 1학년 600명, 2학년600명, 3학년1,000명으로 최대정원 2,200명까지 모집한다.


열린 사이버대학 관계자는 “사이버대학은 교육서비스의 범위확대와 다양하고 품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고등교육의 사회적 비용절감, 고급 전문인력양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되었다."라며 "공동구매 꾹과 함께 장학혜택과 면제 혜택을 묶어 세부요강을 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대학은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성격을 모두 가지는 대학으로써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한 학기등록금이 4~5백만원을 초과하는 현실을 극복키 위해 산업체와 실무적인 지원을 통해 온라인 학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꾹’ 의 이숙경, 김성수 공동대표는 “순수한 학업과 열정에 대해 가치평가를 기준으로 캠퍼스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취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산업체 입장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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