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혁신도시 LH 아파트 청약률 2.9대 1

뉴스1 제공  | 2011.11.21 17:54
(전주=뉴스1) 박제철 =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아파트에 대한 청약접수가 마무리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지난 18일까지 전주·완주 혁신도시 B-8블록 보금자리주택 656호에 대한 청약을 접수받은 결과, 1882명이 접수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74㎡형은 120세대 모집에 390명이 접수, 3.25대 1의 경쟁율을 보였으며84㎡형은 536세대 모집에 1492명이 접수해 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청약접수 결과는 혁신도시의 정주여건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어질 민간아파트 분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 서부신가지와 인접하고 호남고속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지방도 716호선이 사업지구 내를 관통하는 등 우수한 교통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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