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서울 최고 풍수 명당"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1.11.18 09:23

박민찬 풍수지리연구원장 "회룡음수형(回龍飮水形) 형상의 최고 길지(吉地)"

최근 용산에서 동부건설이 분양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조감도)이 최고의 명당 자리라는 주장이 제기되 눈길을 끌고 있다.

풍수지리연구원 박민찬 원장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건설되는 용산구 한강로 2가 189번지 일대가 '회룡음수형(回龍飮水形)'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룡음수형이란 용이 똬리를 틀고 한강물을 마시는 형상으로 청룡백호 현무 주작 등 양택지 명당으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춘 '길지(吉地)'라는 설명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7층~지상36층 규모의 아파트 1개동(128가구)과 오피스텔 1개동(207실)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호선 용산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용산민족공원과 65m폭의 용산링크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최근 용산은 국내 최대규모의 서울역 북부 '국제컨벤션센터'와 단군이래 최대규모의 도심개발사업으로 불리우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미군기지부지 243만㎡에 조성되는 '용산민족공원' 등 각종 개발호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박 원장은 "용산지역은 풍수학상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형으로 서울지역 중 최고의 명당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용산은 남산의 줄기로 풍수적 형상이 잘 이뤄져 있고 한강 역시 지형을 휘감아 부를 형성할 수 있는데다 지리적으로 강 건너 삼각산이 부의 상징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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