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지부 조합원이 17일 경기 의정부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원들은 의정부시의 위탁업체에 고용된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수도검침원, 주차관리원 등 비정규직노동자들이다.
이들은 민주당 안병용 시장이 6.2지방선거에서 공약했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민간 위탁철회 등을 지키지 않았다고 반발하며 3일부터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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