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색다른 재미, 신선한 충격 '빙의스타들' ⑮혜리

머니투데이 유재은 인턴기자 | 2011.11.17 10:48
ⓒ혜리 트위터
변신과 새로움을 원하는 대중들의 구미에 맞춰 스타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셀카'에서부터 무대, 드라마, 화보 촬영까지 빙의한 모습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충격으로 재밌는 모습을 선사한 스타들을 살펴봤다.

지난 16일 섹시여왕 이효리는 클리오 화보를 통해 마릴린 먼로로 변신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과시하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에서도 많은 스타들은 빙의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MBC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은 '미친소' 캐릭터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정일우는 청소부로 빙의했지만 숨길 수 없는 그의 깨끗한 피부와 미소, 우월한 비율로 여심을 흔들었다.

무대에 선 가수들도 서슴없는 빙의로 당당한 모습을 연출했다. 장혜진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그룹 원더걸스의 선미의 옷을 공수해 변신을 시도했다. MBC TV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선 오렌지캬라멜 역시 깜찍한 '쿵푸 도복'을 선보이며 게임 캐릭터 춘리로 빙의했으며, 신동도 SBS '강심장'에서 구하라의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섹시 의상 콘셉트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지드래곤, 토니안은 각각 초등학생, 수험생으로 변신해 학생다운 귀엽고 풋풋함을 보여줬다. 특히 토니안은 수능 당일 수험생 빙의 '셀카'를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배우 강예빈은 경찰제복을 입고 섹시 경찰로 변신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고, 성유리는 짙은 메이크업으로 그녀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렬하게 표현했으며, 바비 인형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 완전한 마네킹을 연상케 했다.

이외에도 가수 김장훈은 오렌지캬라멜로 변신한 후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빅 재미'를 줬으며, 배우 김하늘은 '엽기 셀카'를 통해 배우 이소룡으로, 기상캐스터 박은지는 미용실 배경으로 원초적 본능 섹시함의 대명사 샤론스톤으로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이희경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그룹 시스타로 변신을 감행했으며, 가수 혜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짙은 눈썹에 입을 모은 '셀카'를 공개하며 짱구로 빙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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