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故김형일 대장 끌어안은 엄홍길

뉴스1 제공  | 2011.11.17 05:17
(인천공항=뉴스1) 유승관 기자 =
엄홍길 대장이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히말라야 촐라체(6440m) 북벽 '신루트' 개척 등반 중 추락사한 故김형일 촐라체원정대장(43)과 장지명 대원(32)의 가족들과 원정대원들을 만나고 있다. 고인들의 시신은 17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빈소에 안치되어 3일간 한국산악회장으로 치러지며 유가족의 요청에 의해 화장해 유골의 일부를 히말라야에 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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