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선진형 판매업종으로 변모시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1.16 17:33
수년간 가장 부침이 심한 업종이 바로 외식업종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 포화 상태로 인한 과열 경쟁과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지 않고 이슈에 편승하여 무분별하게 업종을 쫒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막상 오픈한 이후에는 노동 강도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결정하기도 한다.

최근 창업시장에 40~50대 대졸 출신의 중산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선진형 판매업종들이 새로운 블루오션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각종 식자재파동에 따른 바른 먹 거리의 조명과 고품질 식자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판매업 아이템 중에서도 특히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국내 유기농전문점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을 하고 있다. 취급하는 품목수가 많고, 물류 공급, 품질 신뢰도 제고 등에서 개인 사업자들이 독립점포로 운영하기 쉽지 않기 때문.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www.choroki.com)은 전국적으로 3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5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농 아이스크림 및 막걸리 등 PB상품 개발을 강화하면서 가맹점의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또 201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2년 연속 친환경식품 전문점 분야 1위에 선정되는 등 장래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유망 창업아이템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단골고객을 확보, 연 매출 1천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곳은 본사의 탄탄한 물류시스템과 체계적인 가맹지원 프로그램이 강점.

친환경 유통업계 최초로 전용물류센터를 운영, 콜드체인(Cold chain)시스템을 통해 매일 신선한 식품을 가맹점에 공급,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시스템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믿고 사먹을 수 있는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는 ‘초록마을’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금) 오후 2시 지하철 7호선 상봉역(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본사에서 성공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록마을’ 사업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식품사업에 관한 시장전망과 아이템 경쟁력, 창업 노하우 제공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하는 상권에 대한 분석과 창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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