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2~4억 원대가 44%

홍혜영 MTN기자 | 2011.11.16 13:32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저가 주택이 많은 '피라미드형'에서 중간 가격대가 많은 '항아리형'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부동산1번지가 수도권 아파트 322만1,990가구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2억 원에서 4억 원 미만인 가격대가 142만3,000여가구로 44.1%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는 2억 원 미만인 저가 아파트가 수도권 전체의 38%로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21.6%로 크게 줄었습니다.


부동산1번지는 "2006년 말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을 시작으로 저가 주택 수요는 늘고 고가 주택은 금융위기 이후 투자 매력이 떨어져 주택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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