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기 셀트리온 수석 부사장은 "현재 임상목표 환자 중 12명의 임상시험만을 남겨둔 상황"이라며 "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내년 1월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내년 1월까지는 임상시험에 대한 통계분석과 임상시험보고서 작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내년 3월에는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내년 3분기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셉틴은 로슈사가 만든 유방암 치료제로 2010년 58억달러(6조4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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