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 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18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최고 49층 5,598가구로 재건축되며 전용면적 83㎡이하 중소형 평형대가 3,800여 가구, 101㎡ 이상 중대형 평형대가 1,770가구로 구성됩니다.
이가운데 39㎡이하 1,000여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를 한 뒤 내년 초 서울시에 정비구역 결정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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