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릴 위원장은 리비아가 지난 2월 중순이후 내전상황을 치닫고 있었지만 대우건설 직원들이 철수하지 않고 인도적 차원에서 병원을 운영, 유지, 관리해 온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내전 기간중에도 벵가지 중앙병원에 한국인 직원 3명, 제3국 출신 외국인 직원 29명을 상주시켜 부상당한 리비아 국민과 군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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