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잘릴 리비아 과도정부 지도자, 대우건설 현장 방문

뉴스1 제공  | 2011.11.11 17:25
(서울=뉴스1) 김민구 기자 = 대우건설(대표 서종욱)은 무스타파 압둘 잘릴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반정부 세력의 거점도시인 벵가지에 있는 중앙병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잘릴 위원장은 리비아가 지난 2월 중순이후 내전상황을 치닫고 있었지만 대우건설 직원들이 철수하지 않고 인도적 차원에서 병원을 운영, 유지, 관리해 온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내전 기간중에도 벵가지 중앙병원에 한국인 직원 3명, 제3국 출신 외국인 직원 29명을 상주시켜 부상당한 리비아 국민과 군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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