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보금자리 일반 11.5대 1…첫날 마감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11.11 08:33
서울서초 보금자리지구 A4, A5블록 아파트가 일반공급 본청약 첫날 전 주택형 마감됐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10년임대·분납임대·토지임대부 289가구 일반공급 청약에 3344명이 몰려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서초 보금자리지구 A4, A5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쳐 총 782가구에 6684명 청약해 8.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급유형별로 보면 A4블록의 10년임대아파트는 202가구에 1599명 청약해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A4블록 분납임대는 222가구에 2617명 접수해 1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A5블록의 토지임대부아파트는 358가구 모집에 2468명이 신청해 경쟁률 6.9대 1을 기록했다.


지난 7~9일 실시된 특별공급 본청약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16가구에 1067명(경쟁률 9.2대1)이 몰렸고 9일 실시한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분납임대 44가구 모집에 646명(14.6대 1)에 청약 지원했다.


10년 임대는 40가구 모집에 341명 청약했고 토지임대부는 71가구에 537명이 몰렸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전체 평균 경쟁률은 155가구 모집에 1524명(9.8대 1)이 청약에 나섰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전체 공급 물량 38가구에 251명이 청약해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다.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136가구는 107명만 신청해 미달, 일반공급 물량은 최초 배정 260가구와 미신청 물량 29가구를 합쳐 289가구로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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