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1일 '관악구 사랑의열매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관악구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한 모금 목표액을 12억원으로 정하고, 기탁된 성금을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2일 모금에서 큰은혜교회(낙성대 소재)로부터 사랑의 쌀 10KG 1,200포를, 애터미(주)로부터는 3,000만원을 기탁받는 등 여러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사랑의 김치를 전달받은 김모(75·낙성대동)할머니는 "겨울 반찬거리가 걱정이었는데 김치를 받게 돼 한시름 놓았다. 너무나 고맙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고마움을전했다.
문의 관악구청 복지정책과 (02)880-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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