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내비와 블랙박스를 동시에 'BlackBox for T map'

머니투데이 박효주  | 2011.11.16 12:30
■BlackBox for T map
■스토어=T스토어
■개발사=SK Planet

- 내비와 녹화를 동시에
- PIP 기능
- 녹화된 영상 바로 재생

차량 사고 등 돌발 상황에서 블랙박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차량용 블랙박스는 운전자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용이 빈번한 내비게이션과는 달리, 블랙박스는 보험성격을 가지고 있어 구입하기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스마트폰이 떠오르고 있다.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블랙박스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진 않다. 스마트폰으로 내비 기능까지 이용하는 경우에는 블랙박스 앱을 구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블랙박스 포 티맵(Black for Tmap)'을 사용하면 두 개의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T맵과 블랙박스를 일체화하여 길 안내와 동시에 차량의 전방을 녹화한다. 게다가 두 개의 화면을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기능까지 지원해 두 화면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

녹화된 영상은 마이보관함에 저장되며 영상 재생 모드를 통해 주행 시간과 속도, 위치 등의 운행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단, '블랙박스 포 티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T맵 3.0 와이파이버전이 사전에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2. 2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3. 3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4. 4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5. 5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