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1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의 한 예식장 주차장에서 A군(19)이 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A군의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군의 시신은 인근 병원에 안치된 상태다.
경찰은 재수생인 A군이 시험을 앞두고 건물 옥상에서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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