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수익개선+수주증가로 목표가↑"-UBS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1.11.10 09:41
UBS증권은 10일 대림산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건설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UBS는 "3분기 영업이익이 1630억원 규모로 예상치를 31% 웃돌았고 환차손도 260억원으로 예상보다 낮았다"며 "순이익도 1050억원으로 기대치를 24% 초과했다"고 호평했다.


3분기 강력한 실적개선과 4분기 수주증가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했다고 전했다. 내년 회계연도 기준 밸류에이션도 7.1배 수준으로 경쟁업체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얼굴 알려진 배우"…성폭행 후 속옷 차림으로 빌던 선생님의 정체
  2. 2 김호중 "돈도 없는 XX놈"…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3년전 무슨 일
  3. 3 박세리, 부친 빚 대신 갚느라 힘들었는데…'증여세' 최소 50억 더 내라고?
  4. 4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
  5. 5 매년 韓대통령에게 오던 2000통 편지, 한통도 안온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