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 달러 감소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367억 달러로 지난해 3분기 대비 26억 달러가 증가했지만 수익성이 떨어진 셈이다.
댄 애커슨 GM 회장 겸 CEO는 "견실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현재의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GM은 현재의 업계 전망을 바탕으로 올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실적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시장 약화와 북미 시장의 계절적 요인이 악재로 꼽히고 있다.
댄 암만 수석 부사장 겸 CFO는 "제품 투자, 재정 강화, 현금과 이익 창출, 저비용 구조 유지 등의 계획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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