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단체협상권 대상도 연매출 2억으로 확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11.09 17:15
- 9일 지경위 3대 수수료 인하 청문회.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은 소상공인 단체협상권 완화 여부에 대해 "카드업계에서 중소가맹점 범위를 내년부터 연매출 2억원으로 확대한 만큼 정부도 2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6월부터 가맹점들에 단체협상권을 부여했지만 연매출 9600만 원 이하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신설 단체만 카드사와 협상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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