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로 일대 25층 관광호텔 건립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1.11.09 11:15

지상25층 1개동 345객실 규모···지형순응형 배치와 공개공지 계획

서울 마포구 마포로 일대에 25층 높이의 관광호텔(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36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마포로4구역 제9-2지구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마포로4구역 제9-2지구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대상지는 충정로와 통일로에 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우체국, 이화여고 등과도 가깝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25층 1개동 345객실로 사업지 주변과 어우러지는 지형순응형 배치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공개공지 등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마포로4구역 제9-2지구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는 2012년 착공해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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