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다음달 청약 시작

최보윤 MTN기자 | 2011.11.09 10:36
사실상 마지막 '반 값 아파트'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본청약이 다음달 시작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그간 위례신도시내 군부대 토지 보상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국방부와 최종 합의했다"면서 "이달안에 본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초 청약 접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시행사인 LH측은 "본청약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2013년까지는 차질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분양가는 3.3㎡당 1,28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개 블록(A1-8·11)에 들어서는 2,949채 가운데 사전예약 당첨자분을 제외한 1,044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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