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이들 업체의 영업 중단에 대해 "무과장도 일자리를 잃었네" "무과장도 실업자 돼서 사채 빌리려나" "무과장과 땅콩친구들 정말 실망이야" "산와~산와~ 노래만큼은 정말 중독적이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는 유명 연예인이 아닌 '무과장'과 '노래하는 땅콩'등 고유 캐릭터를 광고에 등장시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무과장'은 인형으로도 만들어졌다.
한 네티즌은 "대부업체 광고가 중단된다니 정말 다행이다"라며 "초등학교도 안 들어간 조카가 산와~ 노래를 부르고 무과장을 아는 걸 보고 소름이 끼쳤다"고 비판했다. 이 네티즌은 "(이 참에) 유아나 청소년 전용 채널에서는 대부업 광고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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