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선더랜드 수비수 웨스 브라운의 자책골로 맨유가 1-0 승리를 차지했다.
예상대로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폭넓은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깔끔한 터치를 보여줬지만 임팩트가 없었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전반 5분 팀동료 코너 위컴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된 지동원은 "몇 차례 슈팅 기회를 잡은 것을 제외하곤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평점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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