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치킨' 직접 조리.. 뼈없는 치킨 나왔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1.06 13:33

편의점 미니스톱, 치킨텐더 출시

프랜차이즈 편의점 '미니스톱'이 닭 안심을 소재로 한 자체 패스트푸드 상품 ‘치킨텐더’를 출시했다.

치킨텐더는 치킨에서 소량만 추출되는 안심 부위를 기름에 튀긴 것으로 치킨의 다른 부위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감이 부드러워 다이어트 등에 좋다.

최근에는 뼈 없는 치킨 시장이 확대되면서 치킨전문점 등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리에 팔리는 등 예전에 비해 판매량이 늘고 있다.

치킨텐더는 미니스톱의 다른 패스트푸드처럼 매장에서 직접 후라잉하여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으로 즉석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전문점과 다름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저렴하다. 일반 패스트푸드점이나 치킨전문점의 치킨텐더가 동일중량 비교시 2,200원에서 3,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비해 미니스톱 치킨텐더는 1,300원이다.

미니스톱은 가격 뿐만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전 테스트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조사에서 구매 고객의 80% 이상이 맛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 패스트푸드점이나 치킨전문점에 판매하는 치킨텐더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강형욱, 여직원 옷 갈아 입던 사무실에 CCTV…항의에도 적반하장
  2. 2 "강형욱, 안락사 언급에 견주 오열하는데 노래 불러" 이경규 폭로 재조명
  3. 3 "이승기가 해결할 것" 임영규, 싱글맘에 2억 뜯어낸 뒤 사위 팔이
  4. 4 쇼트트랙 김동성, 포크레인에서 식사라니…건설현장 '포착'
  5. 5 "아버지 충격에 뇌출혈"…황의조 형수 2심서 피해자 측 엄벌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