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일 수자원기술협력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11.06 11:00
국토해양부는 제34회 한·일 하천 및 수자원기술협력회의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수석대표인 김형렬 수자원정책관을 포함해 16명, 일본은 국토교통성 사토 나오요시 기감을 수석대표로 8명이 참석한다.

한·일 수자원기술협력회의는 지난 1977년 제5회 한·일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양국 간 공동성명에 따라 1978년부터 매년 번갈아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하천사업의 평가에 관한 사항', '하천관리의 고도화', '호우시 재해대응'을 의제로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은 '이수·치수·하천환경사업 평가를 위한 정책지표의 개발' 등 3건, 일본 대표단은 '하천과 주변지역을 연계시킨 마을 만들기(도시조성)' 등 3건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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