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1.11.03 11:24
쌍용건설 직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턴사원 이종규씨(24)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은 팀워크가 중요한 건설업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2003년부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 들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아름다운 가게· 광주 한사랑 마을· 성남 안나의 집· 대한적십자 등 사회복지단체에 교육비 지원과 의류기부·봉사활동 등의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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