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턴사원 이종규씨(24)는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은 팀워크가 중요한 건설업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2003년부터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 들어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 복지관·아름다운 가게· 광주 한사랑 마을· 성남 안나의 집· 대한적십자 등 사회복지단체에 교육비 지원과 의류기부·봉사활동 등의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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