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서창2 보금자리주택 566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10.31 13: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주택 전환지구인 인천 남동구 서창·논현동 일대 서창2지구 8블록에 건설한 보금자리주택 566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8블록은 지상 12~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 238가구, 84㎡ 32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 분양가는 중간층 기준으로 74㎡ 2억3320만원, 84㎡ 2억7450만원으로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된다.

청약자격은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주이며 동일순위 경쟁 시는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50% 우선공급하고 수도권 거주자(인천광역시 1년 미만 거주자 포함)에게 50% 공급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대상자는 LH 인터넷 홈페이지(www.LH.or.kr) 청약을 원칙으로 하되 기관추천 특별공급 또는 노약자·장애우 등 인터넷 사용 취약자에 한해 분양사무실에서 접수 가능하다. LH는 현재 분양상담과 현장접수를 위해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홍보관(032-890-5489) 문의하면 된다.

서창2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개발 중 지난 2009년 11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된 곳으로 209만9000㎡ 부지에 1만4000가구를 건설하는 미니 신도시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 톨케이트와 서창분기점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측으로 영동고속도로가 접하고 북측 5㎞ 권역에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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