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2009년 10월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투자자를 위협하기 위해 권총으로 불법 개조한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2008~2009년 영화 '라스트 갓파더' 제작에 국비 42억원이 들어간 과정에서 공공기관 간부들의 배임 행위가 있는 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은 영구아트 전 직원 43명의 임금과 퇴직금 8억9100여만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심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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