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국 최악의 홍수…"엄청난 물 방콕으로"

뉴스1 제공  | 2011.10.28 08:12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태국 정부는 방콕만의 만조로 인해 강물역류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28~31일)을 방콕 침수의 최대 고비로 우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ABC 방송은 태국 북부지역에 모여져 있던 엄청난 수량이 수도 방콕으로 접근 중이라고 전했다.

잉럭 친나왓 태국 총리는 "우리는 자연의 힘에 저항하고 있다"라며 "방콕으로 접근 중인 물의 양이 너무 많아 모두 막아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방콕을 위협하는 것은 태국 북부지역을 휩쓴 홍수뿐이 아니다. 태국 정부는 높은 만조에 대한 우려도 표시했다. 29일 태국 해안가의 만조는 최대치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친나왓 총리는 주요 제방들이 붕괴되면 방콕 전체가 침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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