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주택개량자금 '두꺼비 하우징론' 판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1.10.27 13:49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주택을 고치는 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상품인 '두꺼비 하우징론'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선정한 공사 업체와 주택개량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주택소유자는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공사계약금액 범위 내에서 최고 2200만원으로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용하게 된다. 대출기간은 1~3년 일시상환대출과 5년 분할상환대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고객의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시 대출금 변제보장과 주택화재위험보장이 가능한 홈키퍼보험서비스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여러 지자체와 함께 서민들의 주택개량자금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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