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서울시장 박원순의 첫 일정은?

뉴스1 제공  | 2011.10.27 08:25
(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서울시정을 새롭게 이끌어 갈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는 오전 6시30분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국립현충원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무명용사 묘소에 들러 참배한다.

오전 8시30분 지하철 4호선과 1호선을 이용해 시청에 첫 출근해 시청별관 1동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 및 근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오전 9시20분에는 시청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4급 이상 시청 간부들과 첫 인사를 한다.

곧바로 시청별관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권영규 시장권한대행과 사무인계를 위한 인수서에 서명을 하고 정식으로 서울시장 직무를 이어 받게 된다.

오전 9시45분부터는 무상급식과 서민복지, 월동대책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전 11시에는 민주당을 예방한 뒤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시의회 의원단과 오찬을 갖는다.

오후 1시20분에는 시청 출입기자실을 방문하고 오후 2시부터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을 차례로 예방한다.

박 당선인은 오후 5~6시 친서민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서울시장의 첫 하루를 마칠 예정이다. 장소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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