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목표주가는 실적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6만원에서 6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은 "LG전자는 3분기 319억원의 영업손실과 4242억원의 순손실을 낳아 당초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나타냈다"며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도 당초 -4.0% 수준을 기대했지만 이보다 낮은 -5.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은 LG전자의 가전 부문 영업이익률이 기대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고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봤다. 다만 휴대폰 부문 마진과 영업손실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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