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방통위 통제로 '나꼼수' 시한부 생명"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1.10.25 15:05
전병헌 민주당 의원(사진)은 25일 "12월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신설팀을 운영하게 될 경우 '나는 꼼수다'와 같은 프로그램은 엄청난 통제를 받고 사실상 생명력 잃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국민에게 많은 인기를 끄는 ‘나꼼수’는 시한부 생명에 들어갔다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NS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심의를 전담하는 신설팀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던 지난 19일 검찰에서는 수사와 단속의 칼을 빼들겠다고 선포했고, 이어서 선거관리위원회도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SNS에 의한 선거법 위반을 엄중하게 단속하겠다고 칼을 빼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잡고 검찰과 선관위가 칼을 빼들어 SNS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선거 참여운동을 사실상 저지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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