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도 스타일리시 할 수 있다! _ 가구 전문 쇼핑몰 ‘라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0.24 14:33

의자 하나로 공간을 새롭게 꾸민다

“모던하면서 심플한 인테리어 가구로 공간을 디자인하라.”
가구전문 쇼핑몰 라쏘(www.lasso.co.kr) 장정호 대표의 메시지다.

누구나 한번쯤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거실과 부엌을 꿈꾸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간이 협소하거나 인테리어 공사비용이 엄두가 나지 않아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상황에서 라쏘 장정호 대표의 메시지는 개성 있는 주거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기성제품이 주는 ‘그렇고 그런’ 느낌이 아닌 ‘나만의 스타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장정호 대표는 “라쏘의 주력 상품은 전체 주문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인테리어 의자”라며 “국내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의자가 많아 이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라쏘의 ‘스타일리시한 의자’는 사람들에게 의자 하나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쏘에서 취급하는 의자 종류만도 500여종이 넘는다. 라쏘의 제품들은 90% 이상 해외에서 수입해 오고 있으며, 재질에 따라 철제· 목제· 플라스틱· 아크릴 의자, 용도에 따라 암체어· 사무용· 바(Bar) 의자· 좌식의자, 스타일에 따라 소파· 빈티지· 야외 및 테라스 의자 등으로 구분된다.

장대표는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자로 개성 있는 공간을 꾸미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면서 “일반 가정용 인테리어 의자 주문량이 오픈 초기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라쏘가 디자인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점도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것’이다. 즉 앉았을 때의 편안함까지도 꼼꼼히 체크한다.

특별한 고객관리도 라쏘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부피가 큰 아이템이다 보니 고객들의 배송비 부담이 컸다. 이에 장대표는 과감히 배송비를 포기, 전 제품 무료배송 정책을 세웠다. 또 오프라인에 전시매장을 열고 대면 접촉을 강화해 고객편의를 위한 맞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대표는 “가구라는 제품의 특성상 고객들이 직접 보고 싶어하는 것은 물론이고, 만져보고 앉아보면서 상품의 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또 운영자 입장에서는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카페24(www.cafe24.com)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라쏘는 인테리어 가구를 넘어 인테리어 소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불어 장대표는 라쏘를 통한 공간 디자인이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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