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유세와 노원구 유세에는 홍준표 대표도 동행한다. 나 후보의 이날 일정은 오후 9시경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마지막 주말이라 강행군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박 전 대표도 서울에 머물며 나 후보 지원에 나서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2일에도 서울 신촌을 찾아 나 후보를 지원했다. 23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과 도봉구 도깨비시장, 노원역, 동대문 의류쇼핑몰, 성동구 왕십리 지역 등을 다닐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정오에는 종로구 종교교회 예배에 참석, 기독교계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오전 일정에는 조승수 전 진보신당 대표가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강서구 까치산역과 양천구 신정네거리,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등에서 시민들의 정책요구를 듣는 경청유세 '마실'을 진행한다.
이어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는 '나이키 위런 서울콘서트'에서 거리유세를 펼친 후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 시민유세에 참여한다. 오후 일정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동행, 범야권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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