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두바이 IT박람회 530만달러 계약 지원

뉴스1 제공  | 2011.10.23 14:30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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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9~13일 관내 정보기술(IT) 관련 7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2011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에 참가해 총 844건 6276만달러의 계약을 상담하고 이 중 225건 53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는데 전년에 비해 상담건수는 196%, 상담액은 160%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문인식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 ㈜디젠트는 265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고 지문인식단말기와 수표인식기를 선보인 ㈜링크플렉스도 현장에서 11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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