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피아노 음악회, 6개 교정기관 찾아간다

뉴스1 제공  | 2011.10.21 17:49
(서울=뉴스1 고무성 기자)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8~22일 6개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김수환추기경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그때 내가 사랑했던 멜로디'라는 주제로 평소 수형자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들에게 보여준 故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원주교도소(11월8일)를 시작으로 △영월교도소(11월9일) △전주교도소(11월14일) △경북직업훈련교도소(11월17일) △경북북부제1교도소(11월17일) △부산교도소(11월22일) 등 6개 교정기관에서 개최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노영심의 피아노 선율은 수형자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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