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추기경연구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그때 내가 사랑했던 멜로디'라는 주제로 평소 수형자들을 비롯한 소외된 이들에게 보여준 故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원주교도소(11월8일)를 시작으로 △영월교도소(11월9일) △전주교도소(11월14일) △경북직업훈련교도소(11월17일) △경북북부제1교도소(11월17일) △부산교도소(11월22일) 등 6개 교정기관에서 개최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노영심의 피아노 선율은 수형자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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