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거점산지유통개장... 경쟁력 확보 기대

뉴스1 제공  | 2011.10.21 18:40
(제주=뉴스1 김길중 기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21일 오후 1시 제주 조천 와흘리에서 조천지역의 감귤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관, 김병립 제주시장을 비롯 도내·외 농정관계자와 감귤재배 농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부지 14,941㎡, 건축연면적 5,585㎡ 의 규모로, 서귀포시 토평동, 남원읍, 중문, 애월지역의 유통센터와 함께 제주감귤의 유통 혁신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감귤농협 관계자는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으로 조천지역의 감귤유통처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가가 고품질 감귤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여건을 조성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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