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에는 김우남 국회의원,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관, 김병립 제주시장을 비롯 도내·외 농정관계자와 감귤재배 농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부지 14,941㎡, 건축연면적 5,585㎡ 의 규모로, 서귀포시 토평동, 남원읍, 중문, 애월지역의 유통센터와 함께 제주감귤의 유통 혁신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감귤농협 관계자는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 개장으로 조천지역의 감귤유통처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농가가 고품질 감귤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유통여건을 조성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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